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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련주, 수소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로 통하는 뉴인텍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뉴인텍 |
현대차 관련주, 수소차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로 통하는 뉴인텍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3시 13분 기준 뉴인텍 주가는 전날보다 5.84%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상승 전환한 주가가 6일 하락 후 7일 다시 올라 3일 연속 올랐고 12일부터 13일 하락 후 이날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매수 신호인 골든크로스 패턴이 발생하고 있다. 거래량은 6,769,256주로 전일 거래량인 259,822주보다 거래량이 26.05배 급증했다. 외국인은 3,250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첫 전기차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에 공장 건설을 착공한다.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7 이후 모델과 2025년 이후 생산되는 모든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차량이 울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뉴인텍은 커패시터의 원재료인 증착필름과 가전 및 산업용 커패시터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차용 커패시터 부문에서 국내 유일 800볼트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축전지) 양산을 갖추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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