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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에이스맨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
미니의 기대작 에이스맨 전기차가 새로운 모습으로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몇 달간 미니는 새로운 전기 쿠퍼 해치와 새로운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 두 모델보다 더 기대를 모으는 차는 바로 에이스맨이다. 올해 출시해 내년에 여러 국가에서 판매할 예정인 에이스맨은 미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내연기관 옵션이 없는 순수 전기차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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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에이스맨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
반면, 신형 컨트리맨은 내연기관 또는 전기 파워트레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신형 미니 쿠퍼 해치 역시 전기차지만 현재 내연기관 미니 해치의 업데이트 버전에 불과하다. 외신 ‘카스쿠프’ 카메라에 포착된 에이스맨 프로토타입은 전체를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지난해 초 목격된 프로토타입과 비교하면 확실히 스타일이 명확해진 모습이다. 전조등과 미등, 휠 등은 2022년형 에이스맨 콘셉트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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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에이스맨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
또한 전기 미니 쿠퍼 해치와 동일한 배터리와 단일 모터, 전륜 구동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40kWh 배터리를 장착한 기본 모델은 181마력, 54kWh 팩은 215마력을 낼 전망이다. 이보다 더 강력한 JCW 등급은 2026년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형 쿠퍼는 원형 OLED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현대적인 소재와 클래식한 미니 스타일링을 결합한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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