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백신 관련주로 통하는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네이처셀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백신 관련주로 통하는 네이처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24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날보다 1.41% 오른 2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5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는 6일 하락 후 7일 상승, 8일 하락, 11일부터 5일 연속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1,292,088주로 전일 거래량인 1,996,713주보다 거래량이 못 미치고 있다. 외국인은 누적 5,999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공매도는 지난 14일 52,531주가 발생했다.
네이처셀이 실시하는 코로나 폐렴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1차 완료일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에 따르면 네이처셀이 개발 중이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 V'의 임상 1차 완료일은 오는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아트스토스템-V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및 폐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다. 네이처셀은 지난 2020년 미국FDA로부터 아스트로스템-V의 코로나바이러스성 폐렴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