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가 사명을 바꾼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카나리아바이오 |
현대사료가 사명을 바꾼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1.03% 오른 4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상승, 5일부터 6일 하락, 7일 상승, 8일 조정기를 거쳐 11일부터 이날까지 오르고 있다.
거래량은 4,871,923주로 전일 거래량인 5,447,886주보다 거래량이 못 미치고 있다. 외국인은 누적 1,219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사료가 카나리아바이오로 이름을 바꾸면서 바이오 제약사로 된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2일 사명을 현대사료에서 카나리아바이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1일 자회사인 엘에스엘씨앤씨와 소규모합병(합병비율 1:0)을 결정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손자 회사 엠에이치씨앤씨가 100% 자회사로 편입돼 지배구조 재편을 마무리했다. 합병을 통해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치료제 등 엠에이치씨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무형 자산을 가지게 됐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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