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관련주, 사료 관련주, 국제곡물가관련주로 통하는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사진=대주산업 |
쌀 관련주, 사료 관련주, 국제곡물가관련주로 통하는 대주산업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대주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5.36% 오른 5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부터 하락했던 주가가 이날 반등했다.
거래량은 25,408,955주로 전일 거래량인 49,064,307주보다 못 미쳤다.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해 가공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몰려 주가 상승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흑해 항구 주변에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는 데만 6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쟁 발발 이후 해상 수출 길이 막혀 우크라이나 전국의 사일로에는 2000만t의 곡물이 묶여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40% 가까이 수입하는 아프리카는 곡물가격이 약 23% 급등했다. 가디언은 터키 정부가 유엔,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흑해에 설치한 기뢰 때문에 타격을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제조 업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사료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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