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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불렸던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급락해 하한가를 찍고 장을 마쳤다./사진=차백신연구소 |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불렸던 차백신연구소 주가가 급락해 하한가를 찍고 장을 마쳤다.
23일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날보다 27.94% 내린 7,530원에 하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일주일 전 주가를 살펴 보면 지난 16일 하락했던 주가가 17일 상승으로 돌아섰고 20일 하락, 21일 상승 반등해 23일 하락세에 들어갔다.거래량은 7,862,713주로 전일 거래량인 22,641,622주보다 못 미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순매도했다.
공시가 나온 것은 없으나, 차백신연구소가 원숭이두창과 관련이 없다는 소식에 주가가 곤두박질 친 것으로 보인다.
차백신연구소 측은 "원숭이두창 파이프라인은 없고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단백질 재조합 백신에서 면역증강제가 필수적인데, 차백신연구소가 면역증강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 언급되는 것 같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회사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