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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면부 <출처=힐러TV> |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전동화 대안으로 개발 중인 아이오닉 7의 양산 직전 모델 근접 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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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출처=힐러TV> |
유튜브 채널 ‘힐러TV’에 게재된 영상을 보면 아이오닉 7의 주간주행등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처럼 픽셀로 디자인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다. 주간주행등 하단에는 4개의 픽셀로 구성된 램프를 볼 수 있는데 방향지시등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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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헤드램프 <출처=힐러TV> |
헤드램프 역시 대형 픽셀을 세로 모양으로 쌓아 올린 디자인이다. 전면부 중앙에는 반자율주행을 돕는 라이더 센서가 양옆으로 자리하고, 그 하단에는 레이더 센서와 액티브 에어플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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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측면부 <출처=힐러TV> |
힐러TV는 “아이오닉 7은 전체적으로 미래에서 온 팰리세이드의 느낌이 난다. 기아 EV9 보다 개성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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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측면 <출처=힐러TV> |
측면은 무난한 디자인의 19인치 휠에 전기차 전용 금호타이어가 끼워져 있다. 후면은 현대차 스타리아처럼 세로로 쌓아 올린 흰색 테일램프가 보이는데, 불이 켜지면 붉은색으로 점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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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후면부 테일램프 <출처=힐러TV> |
올해 출시될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가장 큰 전기차로 최대 7명까지 탑승하고, 약 442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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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사이드미러 <출처=힐러TV> |
앞서 도로에서 테스트 중 포착된 아이오닉 7은 사각 휠 아치와 경사진 루프 프로필 등 세븐 프로토타입의 주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인상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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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디지털 사이드미러 <출처=힐러TV> |
실내는 화이트 컬러와 지속 가능한 대체 소재를 적극 활용한 미래지향적 미니멀리즘으로 친환경 럭셔리 자동차로써 아이오닉 7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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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면 라이더 센서 <출처=힐러TV> |
기술적으로 아이오닉 7은 이륜 및 사륜구동을 모두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76.1kWh 및 99.8kWh의 배터리 옵션을 포함해 EV9와 핵심 구성 요소를 공유하며, 350kW 충전기로 10~80%를 25분 만에 급속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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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7 전면부 레이더 센서 <출처=힐러TV> |
아이오닉 7은 원격주차보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V2L 기능을 통해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를 활용해 외부 장치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생산은 오는 7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미국 조지아주의 새로운 스마트 공장에서 생산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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