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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콘서트 포스터. /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
가수 아이유가 첫 주경기장 단독 콘서트 마지막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왔다. 마지막 포스터”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 속 아이유는 화려한 제복을 입은 모습이다. 아이유 콘서트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일반 티켓 예매는 11일 오후 8시부터 9월 15일 11시 59분까지 멜론에서 진행된다. 좌석은 VIP, R석, S석, A석으로 가격은 99,000원에서 16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지난 5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식 판매처가 아닌 경로로 구매 취득한 티켓 중에서 매크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매하거나 프리미엄 티켓 거래 사이트 및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서 매매되는 티켓을 모두 부정 티켓으로 간주하고 엄격히 대처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부당 티켓 거래 좌석 예매자 또는 구매자가 아이유 팬클럽 회원일 경우 즉시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향후 아이유 공연, 유료 팬클럽 회원 운영 시 영구 블랙리스트로 관리하고 영구 제명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019년 투어 이후 3년 만에 콘서트에 나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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