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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사진=한국비엔씨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한국비엔씨가 전일 고가를 갱신하며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18일 장 마감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1.98% 오른 1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190,389주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6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한국비엔씨의 주가는 앞서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안트로퀴노놀의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사전상담 접수사실을 FDA로부터 확인받았음을 통지받았다고 밝히면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41.57%나 뛰었다. 여기에 식약처로부터 GMP적합판정서를 획득해 안트로퀴노놀 제조공급 능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지난해 1월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에서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유통·판매·제조 독점권을 확보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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