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첫날 44,030건 참여 건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이 41.66대 1을 기록하면서 청약 마지막날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코난테크놀로지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진행한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이 41.66대 1을 기록하면서 청약 마지막 날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표주관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난테크놀로지는 일반공모 청약을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공모를 진행한 후 다음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청약 첫날 참여 건수는 44,030건이었다.
앞서 지난 21~22일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57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482.6대1을 기록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0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420억원 규모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21,000원에서 25,000원 상단인 25,000원으로 확정했다. 배정 공고일은 오는 30일다. 청약증거금율 50%에 따라 1주당 12,500원을 준비하면 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자연어를 처리하는 사업과 AI 기술로 영상을 분석하는 사업을 두 축으로 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