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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80 롱바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지안블로그> |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F/L)의 마지막 담금질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번엔 기존에 못 보던 롱바디 모델이다.
네이버 블로거 ‘지안블로그’는 지난 1일 ‘제네시스 G80 페이스리프트 포착!’이라는 글을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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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80 롱바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지안블로그> |
그는 자신의 글에서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인근 공도에서 포착한 제네시스 G80 F/L”이라며 “보자마자 직접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후방에서 촬영한 스파이샷을 보면 제네시스 특유의 두 줄 후방 램프가 새빨갛게 위장막을 뚫고 나온 모습은 분명한 G80 F/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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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80 롱바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지안블로그> |
차량이 좌회전을 위해서 잠시 멈춰 선 사이에 후방을 촬영한 사진은 주황색 방향지시등과 빨간색 브레이크등이 동시에 켜진 모습도 보인다. 이와 더불어 차체 상단 한가운데에도 빨간색 보조 브레이크 등이 길게 달려있는 모습이 보인다. 평범한 G80 F/L과 같지만, 차체 길이가 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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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80 롱바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지안블로그> |
측면을 보면 독특한 휠 디자인도 눈에 확 들어온다. 지금까지 G80이 선호하던 뾰족한 스포크 디자인을 강조한 것과 정반대로 이 차는 납작하고 뭉툭한 쟁반 형태 디자인이다. 그간 제네시스 G80이 제공했던 7종의 공식 휠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지안블로그는 “휠을 세차하기는 편하겠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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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80 롱바디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지안블로그> |
한편 현대차는 이르면 12월 중 제네시스 G80을 국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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