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TC |
2차전지 부품 기업 ‘HYTC’ 수요예측 흥행 성공…공모주 청약 일정은?
2차전지 정밀장비부품 가공기업 ‘HYTC’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갈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HYTC는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1천480.8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1만5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591곳이 참여했고 신청 수량의 99.6%(미제시 3.2% 포함)가 한 주당 공모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이상으로 공모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339억원이다.
HYTC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6만5000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9일 상장 예정인 HYTC의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며 유진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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