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급성 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사진=진매트릭스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급성 간염 관련주,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통하는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21일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4.44% 오른 1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주가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가 16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했고 이날 상승 반등했다.
거래량은 1,699,514주로 전일 거래량인 784,126주보다 2.16배 늘어났다. 공매도는 지난 20일 5주가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 관련 데이터에서 풍토병 국가와 비풍토병 국가 구분을 없앴고 오는 23일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어 원숭이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WH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원숭이두창 발병 현황 관련 통합 데이터를 공개했다.이전 데이터는 풍토병 지역인 아프리카 국가의 발병 현황과 유럽,미주, 오세아니아 등 비풍토병 지역 발병 현황이 분리돼 있었다.
WHO는 또한 오는 23일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고 원숭이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PHEIC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코로나19와 소아마이에만 적용되고 있다.한편 진매트릭스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의료를 위한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백신이나 천연물을 포함한 신약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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