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회장인 아난드 마힌드라(Anand Mahindra)가 후방 주차를 돕는 개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공유했다.
아난드 마힌드라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anandmahindra)을 통해 해당 영상을 업로드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선 개 한 마리가 후방 주차 센서와 카메라를 대신해 주인의 주차를 도와주는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개는 발짓을 하거나 짖는 등 자신만의 기술로 후방 주차를 돕는다. 아난드 마힌드라는 이를 '캐닌-캠(Canine-cam;개 카메라)' 기술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twitter.com/anandmahindra/status/1326064231658123264?s=20>
그는 트위터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우리 리서치 밸리가 이런 후방 주정차 센서/카메라를 제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어쩌면 우리는 이런 '캐닌 카메라'를 주목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기술의 홍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언제나 인간 중심(개 중심?) 경험을 중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위터를 통해 공유된 이 동영상은 한 시간 만에 7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9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