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매버릭 울릴 국산 픽업… 싼타크루즈 F/L 초근접 촬영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4-03-19 15: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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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정통 아메리칸 픽업으로 변신을 꿈꾸는 2025 현대차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로운 모습으로 포착됐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유튜브 채널 ‘KindelAuto’는 최근 미국에서 카메라에 담긴 2025 싼타크루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2025년형 싼타크루즈는 주목할만한 변화를 예고하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런트 페시아는 시그니처 LED를 탑재한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다. 테이퍼드 그릴에서 사각형 디자인으로의 전환을 비롯해 LED 요소의 새로운 모양과 배치가 눈에 띈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상단 LED 스트립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릴 기반 LED 요소는 변경됐다. 또한, 새로운 수직 방향의 램프 블록은 더 넓고 견고한 그릴 디자인을 강조한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범퍼 기반 헤드램프 클러스터는 전면 페시아를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했으며, 더 높은 직사각형 하우징은 차량의 시각적 매력을 살려줄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싼타크루즈 F/L <사진=유튜브 KindelAuto>
 또한, 앞서 포착된 프로토타입에서완전히 새로운 휠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싼타크루즈의 전체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두꺼운 위장 때문에 테일램프와 후면부 디자인 변화, 인테리어 개선 사항 등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싼타크루즈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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