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귀 아이템인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 SE가 도로에서 포착됐다.
람보르기니는 1963년부터 세계 최고의 슈퍼카를 제작해 왔다. 그중 디아블로는 1990년 처음 등장해 2001년까지 생산됐는데, 수년에 걸쳐 생산된 몇 가지 특별한 버전 중 하나가 바로 단 40대만 생산된 VT 6.0 SE다.
유튜브 채널 ‘Varyyx’에서 이 희귀 슈퍼카 디아블로 VT 6.0 SE가 람보르기니 공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포착해 화제다.
영상 속 디아블로 6.0 SE는 골드 오로 엘리오스 색상으로 햇빛에 반사돼 화려하게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이 람보르기니 공장에서 나와 도로를 주행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차주가 서비스를 맡겼거나, 람보르기니 자체에서 소유한 차량을 어떤 이유로 시범주행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해당 차량이 공장 문을 나서는 모습뿐만 아니라 공장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담겼다.
디아블로 VT 6.0 SE는 6.0L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49마력의 가공할 파워뿐 아니라 엄청난 엔진음을 낸다. 전 세계에 단 40대뿐인 초희귀 슈퍼카의 엔진음은 어떨지, 해당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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