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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가 급등세로 마감했다.▲사진=스튜디오산타클로스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거래량 폭증에 급등세로 거래를 마쳤다. 25일 장 마감 기준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는 전일 대비 26.23% 오른 10,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601,412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외국계 누적 순매도 규모는 3,337주 줄었다. 이런 상승세는 넷플릭스 관련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사매거진에 따르면 내달 5일 공개되는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카터' 흥행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보인다. 카터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해당 영화는 모든 기억을 잃고 잠에서 깨어난 후 이유도 모른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주인공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005년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심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되었으며 최근 사명을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서 플리토로, 다시 산타클로스로 변경했다. 현재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드라마OST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속계약 49명, 에이전트 8명 등 총 57명의 아티스트와 계약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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