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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5 XRT 트림 <출처=오토스파이넷 '신근'> |
현대차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와 새로운 N 라인 버전이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더욱 견고한 오프로드 전용 XRT 변형 모델이 포착됐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게시판에는 몇 가지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가진 아이오닉 5 XRT의 새로운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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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5 XRT 트림 <출처=오토스파이넷 '신근'> |
지난 10일 오토스파이넷 아이디 ‘신근’이 국내 주차장에서 발견한 아이오닉 5 XRT는 새로운 픽셀 바디 클래딩을 선보인다. 또한, 신차는 루프 레일, 견고한 검은색 휠, 전지형 타이어, 측면 및 전면 클래딩 픽셀 패턴, 새로운 픽셀 LED 조명 전면 바 등을 적용한 모습이다. 프로토타입은 완전히 위장돼 있으며, 전면 범퍼에 있는 주차 센서의 바뀐 위치와 완전히 새로워진 후면 범퍼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 범퍼도 하단 부분이 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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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5 XRT 트림 <출처=오토스파이넷 '신근'> |
측면 창을 통해 위장 천으로 가린 내부를 볼 수 있으며,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인테리어 역시 업데이트된다는 점을 암시한다.
파워트레인은 현재 라인업에 비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모터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미세 조정과 전기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하는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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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5 XRT 트림 <출처=오토스파이넷 '신근'> |
인테리어는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N과 동일한 얇은 베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온디맨드 기능을 포함한 최신 안전 및 기술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해당 모델을 언제 출시할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국내에 먼저 공개된 후, 연말에 유럽과 미국 사양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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