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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이 검토되고 있다. 11일 서울 송파구와 관악구, 영등포구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는 침수피해를 본 문정동 화훼마을 이재민 63세대, 89명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화훼마을을 방문했던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내 이재민들의 재난지원금 신청을 돕겠다"고 말했다. 관악구와 영등포구에서는 구체적인 규모나 대상, 재원 등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구는 우선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침수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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