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맥 주가가 강세로 마감했다.▲사진=스맥 |
로봇 관련주 스맥이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10일 장 마감 기준 스맥 주가는 전일 대비 19.76% 오른 2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 돌파한 20,218,838주를 기록했다. 이런 상승세는 흑자전환 가능성과 로봇 산업 규제 완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국매일신문에 따르면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규제 개선 계획을 밝혔다. 정보통신장비의 개발, 제조 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 판매 등을 주 목적사업으로 1996년 설립해 2009년 5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스맥의 기계사업부문은 삼성중공업 공작기계사업부를 모태로 1999년 6월 18일에 설립된 스맥과 공작기계 및 부품제조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테크센이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