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두심이 좋아서 방송 캡쳐 |
'소통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의 가족과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하는 김창옥은 전남 담양으로 여행을 떠나 추억의 고고장을 찾는다. 이날 70·80년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추억의 골목을 찾은 두 사람은 교복까지 맞춰 입고 옛 추억에 잠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공고 전자과,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김창옥은 청각장애 3급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노름과 도박을 즐겨 하던 아버지 밑에서 힘겨운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장애가 있던 아버지와 소통을 위해선 필담을 해야 했는데 문맹인 어머니로 인해 가족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김창옥은 어린 시절부터 소통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김창옥은 슬하에 딸 하나와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