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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준. / 사진=배우 류승수 인스타그램 |
배우 류승수가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특집으로 꾸며져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전 야구선수 유희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승수는 과거 지난 2005년 KBS에서 방영된 어린이 대상 축구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꽃미모를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지승준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승준의) 키가 180㎝가 넘었다. PT를 받으면서 몸도 만들고 있다. 눈빛이 슬퍼서 강동원 느낌도 난다"고 성장한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류승수는 "영어로 연기하면 더 잘한다"며 "정말 스타가 된다면 외국에 나가도 되겠다"라고 설명해 지승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류승수는 지난 2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승준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지승준이)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며 "의지가 확고해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닌 연기 선생님이 되기로 약속했다"며 지승준이 배우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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