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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셀바이오 |
박셀바이오 주가가 국내 주식 시장이 마감한 가운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장마감 기준 21.44% 오른 94,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7,909,850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급등은 지난 12일 박셀바이오가 오는 9월 개최될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Vax-NK·HCC 임상2a상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박셀바이오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간암을 대상으로 하는 Vax-NK/HCC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자가유래 방식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회사 측은 Vax-NK/HCC는 현재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a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12명의 환자에 대해 임상연구자가 분석한 예비연구결과를 총 2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효과적인 항암면역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하기와 같이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한다. Vax-NK 항암면역치료 플랫폼과 Vax-DC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CAR-T 치료제와 CAR-NK 치료제인 Vax-CAR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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