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그룹 |
KG그룹 계열사인 KG케미칼이 생산하는 내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 등은 자동차 차체와 내외장제로 사용된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KG그룹이 1조원에 가까운 자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KG케미칼 등 자동차와의 연관 계열사도 있어 현재로서는 KG그룹의 인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했다.
반면 광림과 비비안, 아이오케이, 나노스 등 7개 상장 계열사인 쌍방울의 경우 자금조달력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날 이엔플러스도 쌍용차 인수전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쌍방울과 같은 우려를 받고 있다. 한편 에디슨모터스도 법적 대응을 통해 인수자 지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