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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기 인스타그램 캡쳐 |
배우 이민기와 김석윤 감독이 다시 뭉친다. 27일 '스포츠서울'은 "이민기가 새 드라마 ‘힙하게(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힙하게’는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눈이 부시게’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의 신작이다. 앞선 작품들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지민이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한지민이 출연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나의 해방일지’로 김 감독과 합을 맞춘 이민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훌륭한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로 이미 김 감독과 함께 해본 경험이 있는 이민기의 합류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힙하게’는 2023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성은 미정이다. 한편 1985년 김해 출생 이민기는 2003년 'SK텔레콤' 광고로 데뷔해 영화 '해운대', '연애의 온도', '황제를 위하여'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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