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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zitmag 인스타그램 |
배우 공효진(42)과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32)가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최근 친구,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으며, 결혼식은 10월에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10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공효진과 케빈오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공효진은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 전, 지난 3월에 열린 절친인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열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케빈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다트머스대 출신이다. 지난 2015년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 EP 앨범 'Stardust'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토브리그', '경우의 수', '설강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OST에 참여해 왔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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