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송가인 인스타그램 |
송가인이 인천공항 명예수문장에 임명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축하공연이 예정되면서 콘서트장을 방불케할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되는 '2022년 인천국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식'에서 올해 명예 수문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인천공항 명예수문장 임명식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미디어 아트 타악 연주팀 '고리'의 연주와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송가인'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40분이며, 무료다. 명예수문장은 송가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 경비보안처장이 선정됐다. 한편,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중으로 오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 이어 다음 달 6일 부산 벡스코, 13일~14일에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