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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는 편의점서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중단된다. |
5월부터는 편의점서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초 편의점에서 4월까지 자가진단키트 판매 가능한 유예기간을 정한 바 있다.
14일 매일일보 보도에 따르면 업계 측은 일부 편의점에서는 자가진단키트 발주가 13일부로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품은 15일까지 본사에서 받아준다는 공지가 발표된 가운데 판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현재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하거나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야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5월부터 병·의원과 약국이 주말에 문을 닫으면 급하게 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 구매가 어렵게돼 또 다시 자가진단키트 대란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온라인판매는 당장 어렵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온라인판매 금지 조치에 대해서 변경 및 해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결정 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