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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생일 당시 게재한 사진▲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캡쳐 |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 출연을 확정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한승연이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 출연을 확정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 설렌다"며 "원작의 재미와 사랑스러움을 잘 살리면서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우리만의 매력으로 열심히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동명의 프랑스 영화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녀가 하나의 벽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언택브 러브'는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생일자 그리고 축하해♥사랑합니다♥" 라며 "My #hbd #debut #생일날재데뷔한사람나야나 #14th"의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을 사진과 함께 올리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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