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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이 상한가로 마감했다.▲사진=인콘 |
보안 관련주 인콘이 거래량 폭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21일 장 마감 기준 인콘 주가는 전일 대비 29.72% 오른 13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8,543,981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국 자회사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더구루에 따르면, 인콘의 미국 바이오 자회사인 자이버사테라퓨틱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라크스퍼헬스애퀴지션과 합병 계약을 맺었다. 오는 4분기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며, 합병 기업의 가치는 1억892만달러(약 1400억원)로 추정된다. 인콘은 DVR 등 영상 보안장비 및 영상 보안 솔루션의 개발 및 제조를 영위하고 있는 CCTV 통합관제 솔루션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이다. 2017년 국내 최초 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VMS 기업에서 IoT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매출 구성은 ITC사업부문의 영상장비 등 62%, ITC사업부문의 영상솔루션 등 2%, 기타 16% 등으로 이루어진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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