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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가수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예매일이 다가왔다. 지난 단독 콘서트 좌석을 1분 만에 매진 시킨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 티켓팅 열기도 뜨거울 전망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아이유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 안내글을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아이유 콘서트는 9월 17~18일 양일간 열리며 아이유 팬클럽 '유애나 5기' 가입자에 한하여 8일 오후 8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8시에 할 수 있다. 1개의 아이디로 회차별 1인 1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플로어, 1층, 2층 좌석은 현장수령으로만 진행된다. 전석지정좌석제로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아이유 콘서트 티켓 가격은 VIP석 165,000원, R석 143,000원, S석 121,000원, A석 99,000원이다. 장애인 1~3급 50% 할인 (동반1인 까지), 장애인 4~6급 50% 할인(본인만), 국가유공자 50% 할인 (동반1인 까지)이 가능하다. 휠체어석은 티켓 오픈 익일 오전부터 멜론티켓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만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관련 증빙서류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을 해야 하니 서류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반 좌석 예매자도 공연 당일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공연 당일 예매 내역 (모바일 또는 프린트물)과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며 미지참 시 티켓 수령이 불가하다. 아이유 콘서트는 1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아이유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일락 응원법'을 업로드 한 만큼 '라일락 응원법'을 미리 익히고 간다면 콘서트를 더욱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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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한편 지난 5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부정 티켓 거래'에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암표와 같은 부정 티켓 거래 시 사전 통보 없이 예매 취소 및 현장에서 사용 제한된다. '본 공연 예매자'가 부정 티켓 사용자를 제보할 경우 임의 지정된 아이유 단독 콘서트 '오렌지 태양 아래' MD 상품을 받는다. '본 공연 미 예매자'가 부정 티켓 사용자를 제보할 경우 좌석 선택 불가한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 티켓을 받게 된다. 두 경우 다 당일 수령 가능하다. 제보 메일 주소는 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콘서트 날짜 중 하나인 9월 18일은 아이유에게 의미가 깊은 날이다. 아이유의 데뷔 날짜가 2008년 9월 18일이기 때문이다. 콘서트가 열릴 올림픽주경기장도 한국 여자 가수 최초의 입성으로 의미가 크다. 올해 데뷔 14년 차이자 자신의 데뷔 날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아이유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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