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이찬원 "다저스 야구잠바 부러워"

김성현 / 기사작성 : 2022-07-26 1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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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파원25시 방송 캡쳐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미국 LA 다저 스타디움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 랜선 투어가 펼쳐졌다.  스튜디오에는 김병현, 조원희 등 전직 스포츠스타들이 함께 했다. 이날 미국 톡(Talk)파원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류현진이 활동했던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 투어에 나섰다.  벽에 붙은 올스타전 선수 명단에는 박찬호와 류현진 반가운 이름이 적혀있었으며 구단의 역사가 담긴 물품과 기념적인 경기 티켓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전 투어 신청을 통해 그라운드 흙을 직접 밟아볼 수 있었던 미국 톡파원은 캘리포니아의 태양, 모래, 나무와 산,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는 4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객석 풍경을 담기도 했다.  야구 찐팬인 이찬원은 미국 톡파원이 기념품 샵에 들리자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박지성이 7년간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을 방문한 영국 톡파원은 박물관에서 박지성의 사진, 전시된 유니폼 등을 보여줬다. 이어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실제 선수들의 라커룸, 입장 통로, 경기장 벤치까지 볼 수 있었다.  

 손흥민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모습도 방송됐다. 2019년 개장한 최신식 구장으로 홍보 영상, 투어 가이드 영상에 등장한 손흥민의 모습과 라커룸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손흥민의 자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톡파원이 토트넘의 굿즈를 파는 메가 스토어에서 스튜디오로 보낼 선물 쇼핑을 시작하자 전현무는 “이런 거 하기 전에 미리 얘기해달라. 돈 부치게”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이 닫힌 상황에 세계 각국의 생생한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누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찬원은 전현무, 김숙, 양세찬과 함께 '톡파원 25시'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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