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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빙그레 더:단백 공식 인스타그램 |
빙그레가 단백질 음료 '더단백드링크 초코' 제품중 일부를 자발적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12일 홈페이지에 '빙그레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아래와 같이 더단백드링크 초코 250ml(유통기한: 2023.01.31)의 자율회수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지를 띄웠다. 공지 내용은 최근 빙그레의 협력업체 자연과사람들 담양공장에서 생산한 더단백드링크 초코 (유통기한: 2023.01.31) 일부 제품에서 층 분리로 인한 제품 고유의 맛과 형태에 변화가 확인됐으며, 이에 빙그레는 자발적으로 출고된 제품을 회수하고 구매한 고객들에 대한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빙그레는 "구매한 제품에 대한 환불 및 교환관련 문의는 당사의 고객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고객상담 1:1 문의하기란으로 문의를 남겨주시면 빠른 시일 내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당사의 제품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원료 입고 단계에서부터 제조, 검사, 보관 및 출고, 유통단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통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 여러분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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