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아다마스', 뜻·인물 관계도 관심↑

김민정 / 기사작성 : 2022-07-26 1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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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다마스 공식홈페이지 제공
 tvN 드라마 '아다마스'가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아다마스 뜻, 등장인물, 몇부작,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될 tvN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피 묻은 화살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총 16부작으로 9월 15일까지 방영 예정이다. 

'아다마스'는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그리스어로 작품을 진행시키는 중요한 '증거품'이다.

 

작품은 '아다마스,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쳐라!' 라는 부제를 그대로 따라간다.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주인공인 우신(지성 분, 쌍둥이 중 동생)이 아버지가 살해된 당시 사라진 살해 흉기로 추정되는 '아다마스'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치려 결심하고 해송그룹 권회장의 저택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앙지검 특수4부 평검사이자 우신의 쌍둥이 형인 송수현(지성 분, 쌍둥이 중 형)도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가 진범이 아니라는 기자의 말에 수사를 시작한다. 
▲ 사진=아다마스 공식 홈페이지 제공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에는 해송그룹과 국가특별수사본부, 팀 A 등 다양한 집단의 등장인물들이 소개됐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고 해송그룹과 어떤 관계로 얽혀있는 것인지 눈여겨 볼 부분이다.

 한편 박승우 감독은 26일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서 아다마스를 "'수사물', '수사 드라마'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이번 작품은 하나의 장르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아다마스를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누아르 등 여러 가지 장르가 혼재돼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쌍둥이 형제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 '아다마스'는'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이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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