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다마스 공식홈페이지 제공 |
'아다마스'는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그리스어로 작품을 진행시키는 중요한 '증거품'이다.
작품은 '아다마스,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쳐라!' 라는 부제를 그대로 따라간다.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주인공인 우신(지성 분, 쌍둥이 중 동생)이 아버지가 살해된 당시 사라진 살해 흉기로 추정되는 '아다마스'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치려 결심하고 해송그룹 권회장의 저택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앙지검 특수4부 평검사이자 우신의 쌍둥이 형인 송수현(지성 분, 쌍둥이 중 형)도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가 진범이 아니라는 기자의 말에 수사를 시작한다.
▲ 사진=아다마스 공식 홈페이지 제공 |
공개된 등장인물 관계도에는 해송그룹과 국가특별수사본부, 팀 A 등 다양한 집단의 등장인물들이 소개됐다. 이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고 해송그룹과 어떤 관계로 얽혀있는 것인지 눈여겨 볼 부분이다.
한편 박승우 감독은 26일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서 아다마스를 "'수사물', '수사 드라마'라고 소개하고 있지만 이번 작품은 하나의 장르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아다마스를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누아르 등 여러 가지 장르가 혼재돼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을 찾기 위해 거대한 권력에 맞서는 쌍둥이 형제의 집요한 진실 추적기 '아다마스'는'아다마스'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이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