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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가 사명을 변경했다.▲사진=현대사료 |
지난 7일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 등 사유로 거래가 정지됐던 현대사료가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 20일 현대사료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카나리아바이오'로 사명 변경과 문현욱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현대사료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신약개발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처리했다. 사명 변경에 관해 회사 측 관계자는 관계회사 간 협력을 통해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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