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허니제이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로 예측되는 모델 '태이'가 눈길을 끈다. 허니제이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임신 사실까지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허니제이는 과거 개인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다. 9살 연하의 모델이었으며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허니제이의 전 남자친구가 모델 겸 배우 '태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없는 상태다. 태이는 1996년생으로 허니제이보다 9살 어리며, 웹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허니제이는 지난 6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혀, 예비 남편과 만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허니제이는 결혼으로 인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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