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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과 만나고 있는 가수 송가인.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송가인이 지난 13일과 14일 광주에서 열린 ‘2022 전국투어-연가(戀歌)’ 콘서트 후 작은 팬미팅을 열어 팬들을 챙기는 각별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송가인은 공연이 끝난 후 “팬분들과 만남은 나의 책임감이자, 팬분들에 대한 의무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80세 할아버님부터 93세 할머님까지 나에겐 모두 소중한 분이다. 모두 건강하셔야한다는 나만의 의무감이 있다. 할머님, 할아버님, 오래오래 행복하게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가인은 지난 5월부터 ‘2022 전국투어 연가’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 각지의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공연마다 20곡이 넘는 곡들과 다양한 래퍼토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트로트 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1’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연이 끝난 후 항상 팬들을 배웅하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연을 찾아오신 부모님들의 손을 잡아 드리고 일일이 인사도 드리며 ‘소통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청주 콘서트는 오는 27일 청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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