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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영상 캡쳐 |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이른바 '핑거스냅'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26일 업로드 된 영상에는 노지선이 야구 관람 중 매니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노지선은 손가락으로 '핑거스냅'을 하며 매니저를 불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니저가 하인도 아니고 무례하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등 입장이 엇갈렸다. 해당 영상은 26일 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됐으며 업로드 된지 하루만인 27일(5시 13분 기준) 232,993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한편 '핑거스냅'(Finger Snap)은 중지와 엄지를 이용해 손가락을 튕기는 행위를 말하며 딱딱거리는 소리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따로 부르는 이름 없이 '손 딱딱이'나 '손가락 딱소리' 같은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중지 끝을 엄지 끝과 지문 맞추듯 완전히 밀착시킨 다음 힘을 꽉 주고 엄지를 살짝 치우면 중지가 엄지손가락 뿌리 쪽을 때려 소리를 낸다. 2017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에서 메인 빌런 타노스가 이 행위(핑거스냅) 한번으로 인류의 절반을 사라지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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