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시세 3천 붕괴…에이다·샌드박스 가격↑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14 17: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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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에 따른 공포가 이어지면서 가상화폐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오후 5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33% 하락한 29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주일 전 대비로는 22.65% 폭락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가파르게 추락해 지난 1주일 사이 30% 하락한 159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국내거래소인 업비트 기준으로 보면 14일 오후 5시 비트코인은 29,642,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일 시가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했으나 오전 27,412,000원 까지 하락했었다. 반면 에이다, 샌드박스는 상승했다. 에이다는 장중 11.40%까지 상승하며 674원까지 기록했다. 시가는 605원으로 저가는 오전 비트코인이 떨어지면서 573원(-9.33%)까지 내려갔다. 샌드박스 역시 10.71% 상승한 1,240원까지 올랐다. 시가는 1,115원이었다. 저가는 오전 비트코인이 떨어지면서 1,015원(-9.38%)까지 하락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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