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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일부터 메가줄(MJ) 당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15.88원에서 1.11원 인상된 16.99원, 일반용(영업용1)은 16.60원으로 조정된다. 서울시 가정 평균 요금은 월 3만1760원에서 2220원 인상된 3만398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기요금도 이날 1kWh당 5원이 인상된다.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07㎾h일 경우, 한 달 전기요금 부담이 약 1535원 늘어나는 셈이다. 전기와 가스비의 경우 원가가 오르면서 인상분이 반영된 것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제도가 6월 30일자로 종료되면서 전기차 충전요금도 오른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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