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여의도 윤중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방된다.▲사진=픽사베이 |
8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17일 밤 10시까지 여의도 윤중로 일대 벚꽃길 보행로가 열린다. 보행로 이용 시간은 평일은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와 함께 이날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서강대교 남단에서부터 의원회관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상춘객은 우측 일방으로만 통행할 수 있고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는 이용할 수 없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더드라이브 / 이현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