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 시간외 거래] 건자재 관련주 신진에스엠, 종가 대비 9.9% 오르며 반등…무상증자 소문 영향?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08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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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에스엠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반등했다.▲사진=신진에스엠
건자재 관련주 신진에스엠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반등했다.  8일 전자신문 ‘ET라씨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신진에스엠 주가는 종가 대비 9.9% 오른 1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406,907주다.  이날 주식 정규 시장에서 신진에스엠 주가는 전일 대비 15.90% 폭락한 10,0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 돌파한 7,239,465주를 기록했다.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신진에스엠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무상증자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농업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진에스엠에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신진에스엠은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 등을 위한 무상증자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1개월 이내 또는 확정되는 즉시 공시하겠다”라고 밝혔다.  2001년 설립한 신진에스엠은 자체 보유 기술로 제작된 정밀가공설비를 이용하여 기계산업에 기초 부품인 표준 플레이트를 생산하여 관련분야에 공급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 최근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B2B 통합수주시스템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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