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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헌트' 포스터. /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이정재가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영화 '헌트'가 10일 개봉해 이정재와 이정재의 '절친' 정우성 프로필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개봉한 영화 '헌트'에는 이정재와 '청담 부부'로 불릴 만큼 절친한 친구인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23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각본, 연출, 연기, 제작까지 도맡았다. '헌트'는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된 이정재가 처음으로 연출한 영화로,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정재는 1972년생으로 올해 51세,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이정재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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