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급여 인상에 따른 지원률 하락 방지 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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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사관 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사진=해군 홈페이지 갈무리 |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장교와 부사관 단기복무 장려금을 대폭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 정부는 병사 급여 인상에 따른 지원률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단기복무 장려금을 1인당 2500만원씩 크게 올리기로 했다. 윤 정부는 또 민간주택 청약가점(5점) 부여 등 병역 의무 이행자 사기 진작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3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병사 월급 200만원’ 국정과제 관련 “군 간부에 대한 단기복무 장려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상되는 2500만원 중 상당 부분은 ‘사회진출지원금’(가칭)이라는 수당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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