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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사진=넵튠 |
크래프톤 관련주 넵튠이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이 중국의 게임 서비스 허가증(판호)을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상한가로 마감했다. 13일 장 마감 기준 넵튠 주가는 전일 대비 29.78% 오른 1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 돌파한 689,787주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넵튠 대상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 중국 미디어 검열 기관 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한 67개 게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중국어명 영원회귀: 무한(‘神域轮回转世:无数)가 포함됐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 현지 서비스는 지난해 6월 말 중국에서 외자판호를 받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 계열사 아이드림스카이가 담당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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