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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
미국 금융당국의 '자이언트 스텝' 발표에 2만달러도 위협받던 가상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선을 지키며 2만2,00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도 1,100달러선이다. 미국 금리인상이 선반영되며 급격히 하락하면서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장의 악재가 끝난 것이 아닌 일시적인 회복으로 보기도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가상화폐를 상승을 이어갔다. 어거 40%, 스트라이크 18%, 스팀달러 11% 가량 상승했다. 앞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가 인력 감원 등으로 코인시장의 겨울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반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대표 거래소들도 연초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한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최근 홍보 분야 인력도 강화 중이다. 한편, 미 연준(Fed)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0.75~1.00%에서 1.50~1.75%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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