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 시간외 거래] 액화천연가스(LNG) 관련주 SH에너지화학 주가 ‘반등’…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 영향?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11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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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주가가 11일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했다.▲사진=SH에너지화학
액화천연가스(LNG) 관련주 SH에너지화학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전자신문 ‘ET라씨로’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기준 SH에너지화학 주가는 종가 대비 9.6% 오른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726,353주다.  이날 주식 정규 시장에서 SH에너지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0.50% 내린 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786,489주를 기록했다. 이날 SH에너지 대상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52,879주로 줄었다.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SH에너지화학 주가가 반등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는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8년에 설립한 SH에너지화학은 1985년 12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개의 종속회사와 합성수지 등 제조 사업부문, 자원개발 사업부문, 금융투자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러시아가 11~21일 열흘간 유지보수를 이유로 독일을 통해 유럽 주요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1’ 송유관의 가동을 멈추자 독일과 프랑스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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