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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고려산업 주가가 반등했다.▲사진=고려산업 |
곡물 관련주 고려산업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전자신문 ‘ET라씨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고려산업 주가는 종가 대비 10.0% 오른 6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862,961주다. 이날 주식 정규 시장에서 고려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9.36% 내린 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3,170,354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또한 외국인과 기관은 고려산업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고려산업 주가가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는다. 1957년 고려건설주식회사로 설립해 199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함께 축산물 유통 노하우 축적을 위해 식육사업부문(기타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등 사업장에 배합사료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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