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레인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했다.▲사진=기가레인 |
1일 주식 정규 시장에서 내림세로 마감한 반도체 장비 관련주 기가레인이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자신문 ET라씨로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기가레인 주가는 종가 대비 9.9%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299,050주다. 주식 정규 시장에서 주가는 4.13% 내린 1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기가레인은 100% 자회사 씨텍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0으로 합병 기일은 다음 달 5일이다. 합병회사인 기가레인은 존속하고 피합병회사인 씨텍은 소멸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합병 완료 이후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며 최대주주 변경도 없다고 설명했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