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라이브(TheDrive) - 화물연대 파업 기간 길어질수록 … 기업들부터 택배까지 걱정 늘어나

▲사진 = 픽사베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기업들과 누리꾼이 울상을 짓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부품 조달이 막히면서 생산 차질을 겪고있다 밝혔다. 

 

화물연대는 지난 8일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조합원의 납품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 비조합원의 납품 차량만 공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이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서 8일 오후부터 일부 생산설비가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누리꾼들도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지금 6월 6일에 상품 주문했는데 택배사에서 3일째 HOLDING 중 참고하세요', '동업자 정신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드라이브 / 이창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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